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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닌텐도 스위치용 짱구는 못말려-탄광마을의 흰둥이 내년 봄 발매 예정

대원미디어는 일본 게임 제작사 네오스와 협력하여 닌텐도 스위치용 어드벤처 게임 짱구는 못말려-탄광마을의 흰둥이를 내년 봄에 발매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게임은 짱구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으로, 전작인 짱구는 못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 방학 ~끝나지 않는 7일간의 여행~의 성공을 이어받아 국내외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게임은 대원미디어가 국내에서 유통하는 한글판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짱구와 가족들이 강원도 양양을 방문하며 벌어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현실과 신기한 마을 두 가지의 서로 다른 세계를 오가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짱구와 흰둥이의 일상이 그려져 있다. 짱구의 팬이라면 익숙한 캐릭터들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게임 전개를 위해 도움을 주는 독특한 등장인물들과도 만날 수 있다. 게다가 정교한 그래픽과 디테일한 세계관 등을 통해 짱구는 못말려를 사랑하는 대중들이 모두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다양한 닌텐도 스위치 인기 소프트웨어를 국내 유저들도 차별 없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정식 발매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게임을 통해 짱구 시리즈의 팬들은 물론이고 남녀노소 전 연령대의 사람들도 짱구와 흰둥이의 모험에 몰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다려지는 내년 봄, 짱구는 못말려-탄광마을의 흰둥이의 발매를 기대해 보자.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15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