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경찰, 헤어진 연인을 유인하고 차량에 감금한 30대 남성 검찰에 송치
구리 경찰서, 중고 거래 구매자로 위장한 남성이 헤어진 연인을 유인해 차량에 감금
경기 구리경찰서는 특수감금치사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24일 오전 10시 30분쯤 구리시 수택동 한 주차장에서 헤어진 연인인 여성 B씨(20대)를 유인해 차량에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린 상품 판매 글에 의사를 밝히며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가 거래를 위해 주차장에 나타난 즉시 목을 졸라 기절시킨 뒤 차량에 감금하였으며, B씨가 깨어난 후에는 흉기로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손을 다치게 되었다.
B씨는 풀려나 강원 원주에 있는 렌터카 반납 장소로 이동하며 경찰에 신고하였고, 경찰은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차량에서는 흉기와 청테이프가 발견되었다.
A씨는 이에 대해 "캠핑을 하러 가려고 했기 때문에 흉기와 청테이프가 있었다"고 주장하였다.
경찰은 A씨가 범행 전 렌터카를 빌렸으며 차량에서 흉기와 청테이프가 발견된 점 등을 고려해 계획된 범행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재 A씨는 경찰 수사를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특수감금치사 혐의로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24일 오전 10시 30분쯤 구리시 수택동 한 주차장에서 헤어진 연인인 여성 B씨(20대)를 유인해 차량에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린 상품 판매 글에 의사를 밝히며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가 거래를 위해 주차장에 나타난 즉시 목을 졸라 기절시킨 뒤 차량에 감금하였으며, B씨가 깨어난 후에는 흉기로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손을 다치게 되었다.
B씨는 풀려나 강원 원주에 있는 렌터카 반납 장소로 이동하며 경찰에 신고하였고, 경찰은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차량에서는 흉기와 청테이프가 발견되었다.
A씨는 이에 대해 "캠핑을 하러 가려고 했기 때문에 흉기와 청테이프가 있었다"고 주장하였다.
경찰은 A씨가 범행 전 렌터카를 빌렸으며 차량에서 흉기와 청테이프가 발견된 점 등을 고려해 계획된 범행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재 A씨는 경찰 수사를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추가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0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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