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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어라 모교 상지여중, 언론의 보도로 이미지 실추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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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324회 작성일 23-09-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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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 모교인 강원 원주시의 상지여중이 최근 학교 폭력 의혹으로 인해 언론의 보도로 인한 학교 이미지 손상에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상지여중은 입장문을 통해 "김히어라가 20년 전 본교에서 공부했음을 확인했으며, 일부 언론은 교직원과 취재, 인터뷰를 거치지 않고 그의 학폭 의혹을 보도하였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사 내용은 현재 교육 활동과 부합하지 않는 내용이며, 학교의 상징과 학교 전경 사진 등이 보도됨으로써 상지여중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명예가 실추되었다는 점을 유감으로 생각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학교 측은 또한 "기사로 인해 학교가 일진 모임과 학교 폭력이 만연된 이미지로 오해를 받고 있다"며, "본교는 올해 교내 학교 폭력 사건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인성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협력하여 학생들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 동안 한 연예 매체에서는 김히어라가 중학생 시절 악명 높은 일진 모임 빅상지의 멤버였으며, 후배의 돈을 빼앗았다는 증언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히어라의 소속사는 "김히어라 배우가 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들과 함께 만든 카페에 가입하여 어울렸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외에 제기된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습니다.

김히어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사에 나온 내용처럼 악의적으로, 지속적으로, 계획적으로 약자를 괴롭히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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