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신앙을 가진 부모에 의한 초등학생 학대 사건 파악 중
무속신앙을 가진 부모에게 학대당한 초등학생, 경찰이 조사 착수
경찰에 따르면, 강원 원주경찰서는 지난 18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40대 부부 A씨와 B씨를 입건하여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30분쯤, 원주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해당 학생이 부모에게 학대당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건을 경찰이 확인하였다. 이에 원주시 아동 관련 부서도 사건을 인지하고 상황 파악에 착수하였다.
조사 결과, A씨와 B씨의 자녀인 10세 미만 초등학생의 몸 여러 부위에는 아동학대로 인한 멍 자국이 발견되었다.
원주시는 해당 사건이 무속신앙을 가진 부모 중 한 명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하였고, 피해 아동에 대해는 임시 보호 조치를 취하였다.
경찰은 아동의 부모 중 무속인이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상세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원 원주경찰서는 지난 18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40대 부부 A씨와 B씨를 입건하여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30분쯤, 원주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해당 학생이 부모에게 학대당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건을 경찰이 확인하였다. 이에 원주시 아동 관련 부서도 사건을 인지하고 상황 파악에 착수하였다.
조사 결과, A씨와 B씨의 자녀인 10세 미만 초등학생의 몸 여러 부위에는 아동학대로 인한 멍 자국이 발견되었다.
원주시는 해당 사건이 무속신앙을 가진 부모 중 한 명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하였고, 피해 아동에 대해는 임시 보호 조치를 취하였다.
경찰은 아동의 부모 중 무속인이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적인 상세 내용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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