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차관님! 사인해주세요. 부산에서의 환영"

profile_image
작성자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332회 작성일 23-09-11 19:16
af4ee335a5f5203935654be22f5f46d5_1731576734_4653.gif
"차관님! 사인해주세요."
"저희 부스에 와서 인증사진 찍어주세요."

8일, 부산 영도 봉래나루로 물양장 거리에서 개최된 2023 문화도시박람회 행사장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인 장미란 차관님이 나타나자 여기저기에서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지난 6월말, 최연소 차관으로 깜짝 발탁된 이후, 장 차관님이 부산을 공식적으로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최근 가는 현장마다 그녀를 둘러싼 관심은 매우 큰데도 부산에서의 환대는 독특했습니다. 장 차관님은 당초 개막식에 참석 예정이었으나 국회 일정이 늦어져서 밤 9시경에 행사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미 모든 행사가 끝난 뒤였지만, 박람회 전용 숙소 로비에 등장한 장 차관님을 맞이하려 지역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들과 관광객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이들은 차례대로 줄을 서며 장 차관님의 사인을 받거나 함께 인증사진을 찍었습니다. 줄이 길어지자 호텔 관계자가 사인을 받을 수 있도록 의자를 가져오는 등 팬미팅을 연상시키는 분위기가 펼쳐졌습니다.

이 분위기는 다음날인 9일 오전 현장 점검 일정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장 차관님은 오전 9시부터 로컬 문화인 살롱 프로그램이 열리는 모모스커피, 무명일기, 문화도시 홍보관이 설치된 원지레스토랑 등을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도 전국 24개 문화도시에서 온 문화콘텐츠 소상공인들과 기획자들이 장 차관님과 눈을 맞추기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 차관님은 강원 원주 출생이기 때문에 원주 지역의 문화 현안에 대한 민원을 부탁하는 지역 콘텐츠 기획자도 있었습니다.

이 관계자는 "원주에서 철거 예정인 OO극장을 보존하고 지역 문화콘텐츠 발전에 노력해 달라"고 장 차관님에게 호소했습니다. 장 차관님은 이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며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장 차관님은 현장에서 지역의 문화 현안에 직접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부산 방문을 통해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님은 부산시민과 지역 관계자들에게 큰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향후 부산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서의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11 19:16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주식회사 티컴스 | 대표 김호림 | 이메일 ceo@gangwon.com | 사업자 번호 301-87-03179
인터넷신문 등록 강원아 00371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23-강원춘천-0624호
[본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08 2F (전화 033-251-6695, 6696 | FAX 251-6697)
[제1디지털 공장]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06길 17 5F
[제2디지털 공장]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테라비즈 217
입금계좌번호 농협은행 301-0350-9762-11 예금주 티컴스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김호림

로그인
https://www.franchise-news.co.kr 여기IT슈 - 대한민국 트랜드 뉴스
TOP
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