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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둥근 공이 없으면 인생이 얼마나 심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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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297회 작성일 23-07-2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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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삶은 있을까요?

우리는 일상 속에서 축구공, 야구공, 농구공, 테니스공, 럭비공, 골프공 등 다양한 종류의 공과 함께하며 놀고 뛰어봅니다. 이런 공들이 없다면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무엇을 하며 놀 지, 성인들은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요?

의심할 여지 없이, 즐거움은 사라지고 갈등과 싸움이 늘어날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인류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시간 내에 공을 갖게 되었습니다. 1843년 미국의 찰스 굿이어가 생고무에 황을 첨가해 고무의 성질을 안정시키는 가황처리기법을 발견한 이후로야 비로소 가능해진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고무는 우리에게 즐거움과 평화를 선사한 소중한 물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고무는 바퀴를 가능하게 만들어 인간이 이동할 수 있는 수단으로 완전히 발전하였습니다. 굿이어타이어의 창업자 폴 리치필드는 고무가 생명체의 유연한 근육과 힘줄과 같다며 이를 근대산업구조를 비유하였습니다.

공은 우리 삶의 한 조각이 되었고, 우리가 즐거움과 웃음을 누리는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공을 통해 우리는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친구와의 화합을 이루며, 세계와의 연결을 경험합니다. 이제는 공 없는 삶은 상상하기 힘들고 삭막한 것으로 느껴지죠.

그렇다면 우리는 공을 더욱 소중히 다뤄야 합니다. 공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아가며, 즐거움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 공을 더해보면 얼마나 풍요롭고 즐거운 세상이 될지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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