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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흐린 날씨와 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특히 중부 지방과 전라권에서는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5시 기준으로 서울은 25.3도, 인천은 24.2도, 수원은 24.3도, 춘천은 23.4도, 강릉은 26.8도, 청주는 25.5도, 대전은 24.3도, 전주는 24.5도, 광주는 23.8도, 제주는 25.9도, 대구는 23.8도, 부산은 23.3도, 울산은 24.6도, 창원은 23.5도로 측정되었습니다. 이날의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해 5도 해역에서는 호우주의보가 오전 4시 30분에 발효되어 50㎜에서 120㎜(일부 지역에서는 150㎜ 이상)의 비가 내리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전과 낮 사이에는 서울, 인천, 경기도, 강원도, 충남 일부 지역에서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오후에는 충북, 전남, 전북, 경북, 광주 등 일부 지역에서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될 전망입니다. 또한 제주도, 울릉도, 독도는 오후 6시부터 강풍예비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30일까지 서울, 인천, 강원내륙과 산지, 충청권, 경상권에서도 50㎜에서 120㎜(일부 지역에서는 150㎜ 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경기북부, 전라권, 제주도에서는 100㎜에서 200㎜(일부 지역에서는 250㎜ 이상), 강원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서는 20㎜에서 80㎜의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며 돌풍, 천둥, 번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부터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상태는...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1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