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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교언 교수, 국토연구원 신임 원장에 선임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는 심교언 교수를 국토연구원의 신임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심 원장은 2026년 8월까지 3년간 이끌게 될 것이다.

심 원장은 강원도 삼척 출생으로, 포항제철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도시공학 학사와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동산 태스크포스(TF) 팀장도 맡은 바 있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도 많은 참여를 해왔다.

국토연구원은 우리나라의 국토와 도시 발전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심 원장은 부동산학과 교수 출신으로서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토 연구원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와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향후 심 원장은 국토연구원을 이끄는 역할로서 이러한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교언 교수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응원과 기대를 보낸다.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1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