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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핸드볼팀 감독 윤경신, 현역 시절의 위상을 이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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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213회 작성일 23-07-22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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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핸드볼팀 감독 윤경신, 두산이라면 믿음직스럽다 표현하고 싶어

윤경신 두산 핸드볼 팀 감독은 ‘명선수는 명지도자가 될 수 없다’는 스포츠계의 유명한 격언을 유명무실하게 만드는 지도자다. 한국 남자 핸드볼의 레전드였던 그는 현역시절 뿐만 아니라 지금도 소속팀인 두산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윤 감독은 1996년 독일 핸드볼 1부 리그인 핸드볼-분데스리가에 진출한 이후 2007-2008시즌까지 분데스리가 통산 최다 득점(2905골), 분데스리가 최다 득점왕(7회) 등을 기록하며 한국 남자 핸드볼의 위상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그의 위상은 높았다. 윤 감독은 5차례 아시안게임 우승(1990 베이징, 1994 히로시마, 1998 방콕, 2002 부산, 2010 광저우) 및 4차례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1993 마나마, 2000 구마모토, 2010 베이루트, 2012 지다)과 한 차례 은메달(1995 쿠웨이트)을 성취했다.

윤 감독은 또한 ‘학구파’로도 유명하다. 독일에서의 생활 때문에 언어가 통하지 않아 학원을 다니며 현지인도 힘들어하는 독일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이런 노력과 긍정적인 태도는 그의 지도 철학에도 반영되었다.

현재 강원도 삼척에서 두산 팀의 전지훈련을 이끌고 있는 윤 감독은 “지도자가 되어서도 현역 선수들로부터 배울 점이 많다. 내가 선수 시절에 잘하지 못했던 부분을 다른 선수들이 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며 “지도자가 되면서 더욱 많은 공부를 하고 있다. 선수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두산 핸드볼 팀의 성공에 많은 기여를 하고자 하며, 향후 프로 리그에 진출한다면 두산의 신뢰성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를 통해 그는 두산 핸드볼 팀의 명성을 높이고자 하는 열망을 드러냈다.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2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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