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 LPG 충전소 폭발 화재, 경찰과 소방 당국 합동 감식 예정
강원 평창군 LPG 충전소 폭발 화재, 경찰과 소방 당국 합동 감식 예정
강원 평창군에서 발생한 LPG 충전소 폭발 화재가 3시간여 만에 진화된 가운데 경찰과 소방 당국이 2일 합동 감식에 나설 예정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에서 이번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날 저녁 8시 41분쯤 해당 지역 한 LPG 충전소에서 연쇄 폭발 및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30대 남성 A씨와 60대 남성 B씨 등 2명이 전신화상을 입고 원주와 강릉지역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50대 C씨, 40대 외국인 D씨, 70대 외국인 E씨 등 총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SNS에 올라온 목격자 영상을 보면 약 4km 밖에서도 불길이 보이는 정도로 화재 규모가 컸다.
소방 당국은 "LPG 충전소에서 가스가 많이 새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41대의 장비와 121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화재 발생 한 지 3시간여 만에 밤 11시 59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크고 작은 추가 폭발이 이어져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알려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번 폭발과 화재로 인근 주택, 건축물 등 14동과 차량 14대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사고로 인해 전날 밤 9시 50분쯤부터 장평리 일대에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국전력은 긴급 인력 투입을 통해 2일 오전 1시쯤 용평면 주택 16곳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전력을 복구한 상태이다.
강원 평창군에서 발생한 LPG 충전소 폭발 화재가 3시간여 만에 진화된 가운데 경찰과 소방 당국이 2일 합동 감식에 나설 예정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에서 이번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날 저녁 8시 41분쯤 해당 지역 한 LPG 충전소에서 연쇄 폭발 및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30대 남성 A씨와 60대 남성 B씨 등 2명이 전신화상을 입고 원주와 강릉지역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50대 C씨, 40대 외국인 D씨, 70대 외국인 E씨 등 총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SNS에 올라온 목격자 영상을 보면 약 4km 밖에서도 불길이 보이는 정도로 화재 규모가 컸다.
소방 당국은 "LPG 충전소에서 가스가 많이 새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41대의 장비와 121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화재 발생 한 지 3시간여 만에 밤 11시 59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크고 작은 추가 폭발이 이어져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알려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번 폭발과 화재로 인근 주택, 건축물 등 14동과 차량 14대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사고로 인해 전날 밤 9시 50분쯤부터 장평리 일대에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국전력은 긴급 인력 투입을 통해 2일 오전 1시쯤 용평면 주택 16곳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전력을 복구한 상태이다.
강원닷컴 김선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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