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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의약학 계열 전형 계획안 발표, 6965명의 학생 모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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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523회 작성일 24-01-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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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학 계열, 경쟁이 치열하다

의약학 계열은 자연계 최상위권 학과로 꼽히며, 대학 진학에 있어서 1점 차이로도 다른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약학 지원이 크게 늘어나면서 합격선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학년도 의대 증원에 관한 논의가 시작되었고,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져 있는 상황이다. 의대 증원 논의의 결론이 어떻게 나올지는 더 지켜봐야 할 문제이다.

우선, 2025학년도 전형 계획안에 따르면 의약학 계열의 총 선발 인원은 약 6965명으로 분석되었다. 대학 그룹별로는 의대가 3094명, 치대가 643명, 한의대가 757명, 수의대가 523명, 약대가 1948명의 규모로 계획되어 있다. 이는 의대 증원 논의를 시작하기 전에 이미 계획된 인원이다. 그러나 의대 증원 논의의 결과에 따라 이 수치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권 소재 의약학은 2056명(29.5%), 수도권은 340명(4.9%), 지방권은 4569명(65.6%)을 계획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약대가 서울권 대학에서 모집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데, 전체 약대 인원인 1948명 중 39%(759명)가 서울권에서 모집될 예정이다.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는 그룹별로 서울권 비중이 14.4%에서 29.4%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이는 의료 인력의 균형 양성을 위해 의약학 계열이 지역별로 고루 분포되어 있는 특징이다.

의약학 계열은 수능을 중심으로 한 정시 선발 비중이 높은 편이다. 현재 전형 계획안에서는 수능 반영 비중이 90.2%로 나타났다.

앞으로 의약학 계열의 증원 논의가 어떻게 결론을 내릴지는 더욱 관심이 필요한 문제이다. 의약학이 자연계 최상위권 학과로 꼽히는 만큼,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2025학년도 의약학 모집 규모와 지역별 분포 등을 참고하여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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