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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폭염에 쓰러져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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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87회 작성일 23-08-0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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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 수십 명이 폭염에 쓰러져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개영식에서 참가자 수십 명이 폭염으로 인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3분께 개영식이 끝나고 스카우트 대원 등 84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습니다. 이 중 83명은 온열질환이고, 1명은 발목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람들은 잼버리 개영식과 불꽃 축제를 보기 위해 수만 명이 행사장에 몰렸습니다. 경찰과 구급대원은 대원들을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 정리가 완료되지 않아 추가 환자 발생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상황이 악화하자 조직위원회는 개영식 이후 인파가 몰리는 행사 중단을 요청하였습니다. 부안, 고창, 김제경찰서는 야영장과 인접해 있어 모든 경찰력을 동원하는 갑호비상이 발령되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 미국 신용등급 강등에 하락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주요 지수들이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8.16포인트(0.98%) 하락한 35,282.52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3.34포인트(1.38%) 떨어진 4,513.39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0.47포인트(2.17%) 밀린 13,973.45로 마감했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전날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에서 내렸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악화시켰습니다. 피치는 전날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보다 5bp 가량 상승한 4.08% 근방에서, 2년물 국채금리는 2bp 가량 하락한 4.89% 근방에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0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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