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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독감과 코로나19 같은 바이러스가 이례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우리는 호흡기 건강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12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도 확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미세먼지 역시 우리나라에서 지난달부터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몸이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기관지에 염증 세포가 증가하고, 염증 매개물질이 분비되어 폐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호흡기 건강 관리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시기입니다.

저는 분자면역학 전문가이자 고려인삼학회 부회장인 조재열 교수로부터 면역력의 중요성과 올겨울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기와 독감은 증상은 비슷하지만, 감기는 코와 부비동, 인후 내막에서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인한 인후통, 재채기, 콧물, 기침 등을 동반하는 질환이고, 독감은 폐와 기도를 감염시키는 질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우리 몸의 기도 점막의 대식 세포가 고갈되어 바이러스가 폐 안으로 퍼지고 폐렴으로 악화할 수 있습니다. 일부 바이러스성 폐렴 환자들은 약화한 면역체계로 인해 박테리아성 폐렴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기침, 호흡 곤란, 발열, 가래, 피, 고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감기와 독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독감이 폐렴으로 진행된다면 합병증 및 사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요즘 폐렴도 확산되고 있으므로 폐렴의 위험성을 알고 예방해야 합니다. 폐렴은 호흡기 감염 질환 중 하나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렴은 기침, 호흡 곤란, 가래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심각한 경우에는 합병증을 일으켜 생명 위협적인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폐렴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1. 손 씻기: 깨끗한 물과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특히 외출 후나 환경이 더러운 곳을 다녀온 후에는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호흡기 휴지통 사용: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통이나 손을 사용하여 입을 가리는 것이 좋습니다.

3. 예방접종: 폐렴 예방을 위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이, 노인 및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면역력 강화: 올바른 식단과 충분한 수면, 꾸준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렇게 폐렴의 위험성을 알고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면역력을 관리하고 예방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홍삼과 같은 자연재료를 이용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의 올바른 생활습관과 면역력 관리는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10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