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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선택, 은퇴 후 나의 집을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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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282회 작성일 23-07-2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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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저만의 집을 구하다>>

전재산이 원룸 보증금 300만원 밖에 없던 적이 있었어요. 남편의 빚을 갚느라 밤낮으로 다양한 일을 하면서 살아왔죠. 출판사 직원으로 일하며 책들과 함께 일어나고 닭갈비 식당에서 요리하며 음식의 향기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약국 전산원에서 일하면서 사람들의 건강을 도왔고, 유치원 교사로서 어린이들의 성장과 꿈을 함께 하였습니다. 또한 조리원, 간호조무사, 영어유치원 원장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았죠.

그런데 제가 53살의 늦은 나이에 4천만원을 주고 두 번째 집을 샀어요. 처음에는 주변 사람들이 말리기도 했어요. 저는 겁이 많으니까요. "그 돈으로 시골집을 왜 사냐?"라고 말리는 소리도 들었어요. 하지만 그 집은 복도에서 동해 바다가 보이는 곳이었어요. 한 눈에 반한 순간이었죠. 그래서 한달 살기 단기임대업에 도전했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한 달에 100만원씩의 수익을 올려 용돈을 벌어다 줄 수 있는 효자가 되었어요. 은퇴를 앞두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임대업자가 되는 것이 매력적인 목표였죠. 제2의 인생을 위해 자신의 집 한 채를 얻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부동산과 경매에 대한 지식을 얻기 위해 유튜브를 통해 공부를 한다고 해도 비판하는 소리도 들었지만, 제 마음을 따라 꿈을 향해 노력했습니다.

이제는 은퇴 후에도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자유를 느끼고 있어요. 리브애니웨어에서 3년차 한달살기 호스트로 활동 중인 하고싶은대로입니다. 서울 출판사에서 일한 경험, 닭갈비 식당 운영, 약국 전산원, 영어유치원 교사, 단체급식 조리원, 중소병원 수술실 간호조무사, 영어유치원 원장까지 많은 일들을 했었어요. 최근 55개월 동안 근무한 영어유치원도 퇴직하여 이제는 마음속에 담아온 소망을 이루기 위해 촉망받고 있는 호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가 쉴 틈 없이 일했던 모든 경험들을 바탕으로, 이제는 저만의 집에서 휴식과 안식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노년에도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일들에 도전하고 성공하고 싶습니다.

저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마지막까지 삶을 즐기고 싶은 사람입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저만의 집을 찾았고, 그 결실을 맺으며 지금도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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