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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금학동 중앙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분식, 의류, 약국 등 상가 5곳과 주택 1채가 전소되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주민 50명이 대피해야 했고 건물은 완전히 타버렸습니다.

불길이 발생한 28일 오전 4시50분쯤, 이 사고를 인근 주민들이 목격하여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로 인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27대와 소방관 60여명을 투입하여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약 2시간 동안의 치열한 노력 끝에 큰 불길을 오전 6시50분쯤에야 제어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상가로 이용되고 있었으며, 분식점, 의류 상점, 약국 등 다양한 업종이 있었습니다. 이들 상가들과 함께 인근에 위치한 주택도 모두 불에 타버렸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하여 상가와 주택이 불타 영업자들은 큰 손해를 입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가들은 폐업을 강제할 수도 있고, 다시 건물을 지으며 재건되는 과정이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 것입니다. 또한 상가들이 소매업을 하는 곳이라 많은 사람들의 일자리와 생계도 위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지역 사회의 동향이나 정부의 지원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상가 주인들과 함께 재건을 위한 지원책을 모색해야 합니다. 또한 상가 주변 주민들은 자신과 가까운 상가들이 다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번 화재를 계기로 강릉시와 지역 주민들은 화재 예방에 더욱 신경써야 할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다지고, 상가와 주택의 소유자는 예방조치를 강화하는 등 안전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6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