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병사,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후 심정지로 사망
20대 공군 병사, 3차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25일 만에 사망
강원도 모 공군 부대에 소속된 20대 병사 A씨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한 지 25일 만에 숨졌다고 9일 군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A씨는 4일 오전 6시 37분께 돌연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부대 생활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되어 최종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10일에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한 지 25일이 지난 상태였습니다.
A씨는 생전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며, 사망 전날까지 특별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부대 측은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군수도병원에서 A씨의 부검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백신과의 인과성 여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군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는 A씨를 포함하여 총 4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중 3명은 3차 접종 이후 사망하였고, 나머지 1명은 1차 접종 후 사망하였습니다.
이 사건 중에서 인과성이 인정된 경우는 1건 뿐입니다. 작년 6월 서울의 육군 부대에 소속된 한 병사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6일 만에 심근염으로 사망한 사례에서 부검 결과 인과성이 인정되어 보상이 결정되었습니다.
강원도 모 공군 부대에 소속된 20대 병사 A씨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한 지 25일 만에 숨졌다고 9일 군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A씨는 4일 오전 6시 37분께 돌연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부대 생활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되어 최종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10일에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한 지 25일이 지난 상태였습니다.
A씨는 생전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며, 사망 전날까지 특별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부대 측은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군수도병원에서 A씨의 부검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백신과의 인과성 여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군에서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례는 A씨를 포함하여 총 4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중 3명은 3차 접종 이후 사망하였고, 나머지 1명은 1차 접종 후 사망하였습니다.
이 사건 중에서 인과성이 인정된 경우는 1건 뿐입니다. 작년 6월 서울의 육군 부대에 소속된 한 병사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6일 만에 심근염으로 사망한 사례에서 부검 결과 인과성이 인정되어 보상이 결정되었습니다.
강원닷컴 박혜영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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