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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선, 하이원 여자 오픈에서 우승하며 타이틀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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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91회 작성일 23-09-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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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Jin-sun captures the championship with a stroke of luck"

한진선(26)은 20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원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운이 따른 성공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날의 행운이 두 번의 이글과 탄탄한 기본기를 결합한 결과, 2위를 6타 앞선 압도적인 승리로 이어졌다.

이날 한진선은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CC에서 개최된 대회의 최종 4라운드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이글 2개와 버디 5개를 기록한 65타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로써 그녀는 이 대회에서 데뷔 131경기 만에 첫 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그녀는 2019년 임희정이 세운 이 대회 최소타(13언더파)를 넘어서는 신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한진선은 2018년에 KLPGA투어에 데뷔한 이후로 상위 랭커에 이름을 올리기는 했지만, 한 번의 우승도 이루지 못했던 것이 한편으로는 아쉬웠다. 그런 그녀에게 이번 하이원여자오픈은 한을 풀어준 무대가 되었다.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된 지난해 대회에서 그녀는 데뷔 131경기 만에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한진선은 올해의 챔피언으로 자격을 얻고 정선행 차에 올랐다. 그러나 초반에는 좋지 않은 흐름을 보였다.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2언더파로 공동 13위에 그쳤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선두를 2타 차로 추격하며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최종 라운드에 진입한 한진선은 파 행진을 펼치며 6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그 결과 그녀는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우승은 하늘이 내려준다"라는 말은 정말로 이 사건에도 적용된다고 할 수 있다. 한진선의 운이 따른 이날의 결과는 그녀가 힘차게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이러한 한진선의 성과는 그녀의 실력 뿐만 아니라 운도 함께 작용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골프는 예측이 어려운 스포츠이기 때문에, 행운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곧 골프의 매력 중 하나라고도 볼 수 있다. 한진선의 승리는 그녀의 실력과 행운이 어우러진 결과이며, 그녀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높여주었다.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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