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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동행축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할인 및 경제활력 캠페인 개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시작됩니다. 동행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할인 및 판촉 행사로, 온 국민, 힘 모아 우리 경제 기(氣)를 살리자!라는 경제활력 캠페인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동행축제가 진행되는 29일 동안 250여개의 온·오프라인 유통채널과 90여개의 지역행사를 통해 다양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을 추석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동행축제에는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대부분이 참여하며, 약 2만4000개사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이 판매될 예정입니다.

우선 쿠팡, 지마켓, 인터파크, 티몬, 11번가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정부·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공쇼핑몰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식품·지역특산품, 생활용품, 패션뷰티, 디지털가전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입니다.

또한 위메프, 티몬, 11번가, 그립, 현대홈쇼핑 등 12개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서는 총 87회의 방송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제품 판매와 할인쿠폰 지급(최대 50%),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TV홈쇼핑·T커머스는 입점 업체 수수료를 할인하는 방식으로 동행축제 참여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카카오 등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플랫폼들도 첫 주 외식업 소상공인 기 살리기를 위해 할인쿠폰 및 전용 기획전을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또한, 동행축제 시작 첫째주부터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지역행사도 열릴 예정입니다.

우선 동행축제 개막행사는 9월 4일 오후 7시30분부터 대구 동성로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됩니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29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