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정보의 모든 포털 - 강원닷컴


윤석열 대통령, 쌍특검 법안에 대해 거부권 행사

profile_image
작성자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456회 작성일 24-01-05 12:40
af4ee335a5f5203935654be22f5f46d5_1731576734_4653.gif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의 강행처리로 국회를 통과한 쌍특검 법안에 재의 요구권을 행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법안들이 "총선용 여론 조작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명시하며 "헌법 가치를 보호하고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책무에 따라 대통령이 재의 요구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각에서는 대통령 배우자를 담당하는 제2부속실의 부활에 대해 국민이 원하면 설치를 검토할 것을 나타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무총리 주재 임시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과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재의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통령은 즉각적으로 재가하여 이를 승인하였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은 대통령 재가 직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거부권 행사 이유를 상세히 밝혔습니다. 이 실장의 이례적인 브리핑은 이 사안의 중대성을 나타냅니다. 실장은 "민주당이 국민을 위해 시급한 법안 처리를 미루면서 민생과 무관한 두 가지 특검 법안을 여야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특검 법안들은 총선용 악법으로 분명하다는 점도 강조되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번 특검 법안들은 총선용 여론 조작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05 12:40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주식회사 티컴스 | 대표 김호림 | 이메일 ceo@gangwon.com | 사업자 번호 301-87-03179
인터넷신문 등록 강원아 00371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23-강원춘천-0624호
[본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08 2F (전화 033-251-6695, 6696 | FAX 251-6697)
[제1디지털 공장]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06길 17 5F
[제2디지털 공장]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테라비즈 217
입금계좌번호 농협은행 301-0350-9762-11 예금주 티컴스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김호림

로그인
https://www.franchise-news.co.kr 여기IT슈 - 대한민국 트랜드 뉴스
TOP
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