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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황금녘 동행축제, 지역행사와 함께 즐거운 추석 나들이

중소번체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2023 황금녘 동행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대형유통사, 중소기업, 전통시장 등이 함께 힘을 모아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3주차를 맞았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지역행사와 연계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이어지고 있다.

동행축제는 27일까지 진행되는 동안, 동행축제와 연계된 지역행사를 방문하고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황금녘동행축제, #행사명)를 게시하고 이벤트 양식을 제출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동행축제의 3주차 주요 지역행사를 간단히 소개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는 청년의 날 축제로, 9월 16일에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에는 청년정책 경진대회, K-POP 콘서트, 전통시장(청년상인)의 제품 판매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둘째로는 소래포구 축제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소래포구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수상 불꽃놀이, 요리경연대회, 대하 맨손잡기 체험, 우수상품 전시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셋째로는 충북 우수시장 박람회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증평군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이 박람회에는 충북지역 우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제품 전시 및 특별판매전이 열리며, 약 70개 업체가 참여한다.

넷째로는 부천국제만화축제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한국만화 박물관에서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만화 전시, 만화창작음악제, 국제 코스프레 챔피언십, 캐리커처 제작, 국내 유명 작가와의 대담 및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는 문경 오미자 축제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북 문경중앙시장에서 개최된다. 이 축제에서는 오미자 체험행사(오미자청, 오미자 고추장)와 오미자 먹거리 할인행사 등이 진행된다.

중기부는 동행축제와 연계된 지역행사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즐기며 SNS에 활발하게 홍보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응모한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동행축제는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15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