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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챌린저스, 2023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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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댓글 0건 조회 167회 작성일 23-07-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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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파주챌린저스가 우승
2023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에서 파주챌린저스가 우승하였다. 이 대회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횡성군이 후원하며 동아오츠카가 협찬한 행사였다.

결승전에서 파주챌린저스는 연천미라클을 6-3으로 이기고 주인공이 되었다. 파주는 5회초까지 1-2로 뒤졌지만, 5회말에 4안타와 볼넷 1개로 대거 4득점하여 5-2로 역전에 성공하였다.

연천도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6회초 공격에서 바로 1점을 만회하며 차이를 2점으로 좁혔다. 그러나 파주챌린저스는 우승을 향한 열망을 갖고 있었다. 6회말에 3번타자 박수현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결말을 지었다.

파주챌린저스의 선발 투수 진우영은 5이닝 동안 2실점 7탈삼진으로 훌륭한 투구를 펼쳤다. 경기 초반에는 1회초에 2점을 허용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에는 안정을 되찾았고 140km 중반의 위력적인 패스트볼로 연천 타선을 압도했다. 파주챌린저스의 마무리 투수 이도현도 2이닝 동안 연천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경기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파주챌린저스의 타선에서는 리드오프로 나선 이혁준이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3번타자로 나선 박수현도 4타수 3안타 3타점을 올려 승리에 기여했다.

파주챌린저스는 대회 전체 기간 동안 2경기에 출전하여 11이닝 동안 2승을 거두었고, 평균자책점은 3.27, 탈삼진은 15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파주챌린저스가 2023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에서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서의 파주챌린저스의 활약은 탁월하였고, 야구 팬들에게 큰 성취감을 안겨주었다. 야구의 발전과 독립구단의 역할을 높이 평가할 수 있는 좋은 대회였다. 이러한 경기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개최되어 선수들과 팬들에게 더 많은 추억을 선사하길 기대해본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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