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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폭우 피해 지역에 긴급 지원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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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140회 작성일 23-07-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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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폭우 피해 지역 지원 활동 전개

롯데쇼핑 등 유통기업들이 최근 발생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롯데유통군은 충청북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등 폭우 피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생수, 컵라면, 간식 등 4000 인분의 식품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도 충남 논산, 금산, 충북 괴산, 청주 등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생수, 라면, 이온음료, 초코바 등 약 1000만원 상당의 식음료를 지원했다. BGF리테일은 긴급 구호 요청을 받자마자 행정안전부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력하여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해 피해 현장으로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GS리테일도 충북 청주, 괴산, 제천, 경북 영주, 봉화, 예천, 문경 등 지역에 생수 3000개와 초코파이, 에너지바 3000개 등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해당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영주시청, 예천군민체육센터로 전달되며, 이재민들과 구호요원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BGF리테일과 GS리테일은 앞으로도 호우 상황에 따른 피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롯데유통군과 BGF리테일은 행정안전부와 전국재난구호협회 등과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재해 발생 지역에 대한 지원 활동을 계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전에도 롯데유통군은 작년 8월에 폭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서초구, 관악구에 구호킬과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9월에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에 간식류 4200인분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폭우 피해 지역에 대한 유통업계의 지원은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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