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건물주 살해 혐의 30대, 경찰에 체포"
서울 영등포구에서 발생한 한 건물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30대 남성 A씨는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80대 건물주 B씨의 목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B씨에 대해 평소부터 앙심을 품고 있던 주차관리인이었다고 전해졌다.
이 사건에서 A씨는 범행 후 옆 건물의 모텔로 도주한 뒤 용산역으로 이동해 강릉행 KTX에 탑승했다. 경찰은 A씨의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경기남부경찰청과 강원경찰청 등과 공조하여 4시간 만에 A씨를 강릉 KTX역 앞에서 붙잡았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체포한 후 모텔 업주 C씨도 긴급체포하고 조사 중이다. C씨는 B씨로부터 건물 주차장을 임차해 운영 중이었으며, A씨를 모텔 관리 및 주차관리원으로 고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C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참고인 조사하던 중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여 긴급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C씨는 경찰에게 살인과 CCTV 삭제 사실만을 인정하고, 그 외의 사건 전후 과정에 대해서는 진술을 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공모 관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추가적인 수사 결과에 따라 이 사건에 관련된 더 많은 사실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건에서 A씨는 범행 후 옆 건물의 모텔로 도주한 뒤 용산역으로 이동해 강릉행 KTX에 탑승했다. 경찰은 A씨의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경기남부경찰청과 강원경찰청 등과 공조하여 4시간 만에 A씨를 강릉 KTX역 앞에서 붙잡았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체포한 후 모텔 업주 C씨도 긴급체포하고 조사 중이다. C씨는 B씨로부터 건물 주차장을 임차해 운영 중이었으며, A씨를 모텔 관리 및 주차관리원으로 고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C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참고인 조사하던 중 범죄 혐의점을 발견하여 긴급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C씨는 경찰에게 살인과 CCTV 삭제 사실만을 인정하고, 그 외의 사건 전후 과정에 대해서는 진술을 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공모 관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추가적인 수사 결과에 따라 이 사건에 관련된 더 많은 사실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닷컴 박혜영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1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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