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속도로 귀성 정체로 전망되는 연휴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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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479회 작성일 23-09-27 21:45
전국 고속도로 교통 정체...귀성 시간에도 혼잡 예상

오늘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에서 교통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해 각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다음과 같다. 부산까지 약 5시간 50분, 울산까지 약 5시간 20분, 대구까지 약 4시간 40분, 광주까지 약 5시간 20분, 강릉까지 약 2시간 50분, 대전까지 약 3시간 30분이다. 귀성하는 차량들은 여전히 정체로 인해 제대로 된 속도를 낼 수 없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약 53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약 47만대의 차량도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리 예상되는 귀성 인파로 인해 연휴 첫 날인 내일인 28일에도 귀성하는 차량들이 많아져 정체가 예상된다.

현재 상황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여유 있는 시간대를 잘 고려하여 귀성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귀성길의 정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미리 출발 시간을 조정하고 대체 경로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귀성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졸음운전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번 귀성 시즌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 여행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손 세정제 사용 등 개인 위생 관리에 철저히 신경 써야 한다. 특히 휴게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모임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연휴 동안 예상되는 귀성 정체로 인해 운전자들은 기다림에 인내심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 모두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여행을 마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모두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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