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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둔 고속도로, 차량 정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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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박혜영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340회 작성일 23-09-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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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속도로에서 차량들의 거북이 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2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울산 6시간 40분, 대구 6시간, 광주 6시간 3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4시간 20분이다.

이날 오후 2시와 비교해 부산·울산·대구는 소요 예상 시간이 5~10분가량, 대전은 30분, 광주는 1시간가량 늘어나는 등 정체가 심화하고 있다. 이른 퇴근을 하고 귀성길에 나선 차량까지 더해지면서 이날 오후 6~7시 사이 정체가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8일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58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고속도로를 통해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정체 상황은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산·울산·대구를 비롯한 주요 도시로 가는 길은 이전보다 5~10분 정도 소요시간이 늘어나고, 대전과 광주로 가는 도로는 30분 정도, 1시간 정도까지 예상 소요시간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른 퇴근을 한 차주들이 귀성길에 합류하면서 이날 오후 6~7시 사이에는 정체 상황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도로 정체 상황은 추석 연휴 시작인 28일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에 따라 이날 전국에서 58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통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53만대로 예상되며,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돌아가는 차량은 47만대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미리 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귀성길을 이용하는 분들은 가능한한 혼잡하지 않을 시간대에 출발하여 스트레스 없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대중교통을 고려하여 차량을 이용하는 것보다 대중교통을 활용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로 인해 도로 정체가 심해지고 있다. 차주들은 이를 인지하고 미리 대비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귀성길을 보내길 바란다.

강원닷컴 박혜영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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