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학원 야외활동으로 인한 어린이 사망 사고
태권도학원 야외활동 중 물놀이장에서 어린이 사고 발생, 사망
어제 태권도학원 야외활동으로 강원도 홍천의 한 물놀이장에 방문한 초등학교 1학년생 A군(7세)이 물에 빠져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군은 출발한 지 4시간도 채 되지 않아 파도풀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었으며, 병원에서의 치료 끝에 결국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A군의 부모는 워터파크와 태권도학원의 관리 소홀로 아들의 사망이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시각과 실제 구조된 시각에 차이가 있었으며, A군은 약 8분 동안 혼자 방치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물놀이장의 파도풀은 120㎝ 이하 어린이의 경우에는 보호자와 함께 이용되어야 하는 시설이었는데, A군의 키는 117㎝로 확인되었습니다. 게다가 A군을 발견한 신고자는 안전요원이나 선생님이 아니었으며, 이날 야외활동에 참여한 원생은 40명이 넘음에도 인솔자는 단 2명뿐이었습니다.
A군의 부모는 최초 발견자가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중에도 안전요원이 늦게 도착하여 골든타임을 놓친 것에 대해 경찰 수사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A군의 부모는 변호사를 선임하여 워터파크의 중대재해처벌법, 태권도학원의 업무상과실치사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으며, 사고의 명백한 과실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를 통해 물놀이장과 학원 등에서의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예방 조치의 필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되었습니다.
어제 태권도학원 야외활동으로 강원도 홍천의 한 물놀이장에 방문한 초등학교 1학년생 A군(7세)이 물에 빠져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군은 출발한 지 4시간도 채 되지 않아 파도풀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었으며, 병원에서의 치료 끝에 결국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A군의 부모는 워터파크와 태권도학원의 관리 소홀로 아들의 사망이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시각과 실제 구조된 시각에 차이가 있었으며, A군은 약 8분 동안 혼자 방치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물놀이장의 파도풀은 120㎝ 이하 어린이의 경우에는 보호자와 함께 이용되어야 하는 시설이었는데, A군의 키는 117㎝로 확인되었습니다. 게다가 A군을 발견한 신고자는 안전요원이나 선생님이 아니었으며, 이날 야외활동에 참여한 원생은 40명이 넘음에도 인솔자는 단 2명뿐이었습니다.
A군의 부모는 최초 발견자가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중에도 안전요원이 늦게 도착하여 골든타임을 놓친 것에 대해 경찰 수사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A군의 부모는 변호사를 선임하여 워터파크의 중대재해처벌법, 태권도학원의 업무상과실치사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으며, 사고의 명백한 과실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를 통해 물놀이장과 학원 등에서의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예방 조치의 필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되었습니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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