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물리탐사 연구선 탐해 2호 27년간 임무를 마치고 퇴역
한국 최초 물리탐사 연구선 탐해 2호가 27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퇴역하였습니다. 탐해 2호는 불타는 얼음으로 알려진 가스하이드레이트 실물을 채취하고 석유가스 탐사기술을 발전시키는 등 해저 물리탐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혁신의 상징입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2085톤급 선박인 탐해 2호를 퇴역시키고 이를 국내 민간기업 마린리서치에 양도하였습니다. 지질자원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상양여 표준지침에 따라 공개입찰을 진행하였고 양도 대상으로 마린리서치를 결정하였습니다.
탐해 2호는 매년 150일 이상의 탐사 활동을 펼치며 국내 대륙붕 석유가스 탐사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동남아 연근해 진출을 통해 국내 해저 자원탐사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탐해 2호는 불타는 얼음으로 불리는 미래 청정에너지인 가스하이드레이트의 기초 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2007년에는 동해 울릉분지 남서부 해역에서 해저 가스하이드레이트 실물을 채취하고 존재를 확인하는 세계 5번째의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탐해 2호의 퇴역은 한국 해양 탐사 분야에서의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되며, 앞으로의 해저 자원탐사 기술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의 해저 자원탐사 분야가 더욱 발전하여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선도국가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2085톤급 선박인 탐해 2호를 퇴역시키고 이를 국내 민간기업 마린리서치에 양도하였습니다. 지질자원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상양여 표준지침에 따라 공개입찰을 진행하였고 양도 대상으로 마린리서치를 결정하였습니다.
탐해 2호는 매년 150일 이상의 탐사 활동을 펼치며 국내 대륙붕 석유가스 탐사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동남아 연근해 진출을 통해 국내 해저 자원탐사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탐해 2호는 불타는 얼음으로 불리는 미래 청정에너지인 가스하이드레이트의 기초 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2007년에는 동해 울릉분지 남서부 해역에서 해저 가스하이드레이트 실물을 채취하고 존재를 확인하는 세계 5번째의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탐해 2호의 퇴역은 한국 해양 탐사 분야에서의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되며, 앞으로의 해저 자원탐사 기술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의 해저 자원탐사 분야가 더욱 발전하여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선도국가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강원닷컴 박혜영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12 18:01
- 이전글13일 수요일,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는 아침 기온 예상 23.12.13
- 다음글11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와 FOMC 회의를 앞둔 뉴욕증시 상승, 이스라엘군의 백린탄 논란, 윤석열 대통령의 ASML 방문, 제22대 총선 120일 앞둔 오늘 23.12.12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