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강한 비바람에 사상 처음으로 12월 호우 특보 발령
11일 전국에 뜻밖의 비바람이 몰아쳤다. 강원과 경북 동해안에는 놀라운 200㎜ 이상의 강우가 내려 호우 특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기상청은 강원과 경기 북동부 지역은 12일 오전까지, 전남·전북과 경남권은 오후까지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대전 등에는 10~40㎜, 부산과 울산은 20~60㎜로 예상되었다. 특히 강원 영동 지역은 30~80㎜의 많은 비가 예상되어 기상청은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겨울에 폭우로 이어지는 이례적인 현상인데, 이는 최근 기온이 높아진 상황에서 남해 지역을 통과하는 저기압과 상층의 찬 공기와 만나 대기가 불안정해졌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이로 인해 12일까지 비가 계속되며, 14일에 다시 전국을 강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날씨가 흐려지면서 14일 오전부터 제주도와 전남 지역을 시작으로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12일의 아침 기온은 서울 5도, 광주 11도 등 1~12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울산 11도 등 전국이 5~1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에 이렇게 폭우가 쏟아지는 현상은 이례적이다. 그러므로 국민들은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특히 강원과 경북 동해안, 그리고 강원 영동 지역은 강우로 인한 홍수 피해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기상청의 유의보와 특보를 주시하고,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자.
기상청은 이번 비가 겨울에 폭우로 이어지는 이례적인 현상인데, 이는 최근 기온이 높아진 상황에서 남해 지역을 통과하는 저기압과 상층의 찬 공기와 만나 대기가 불안정해졌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이로 인해 12일까지 비가 계속되며, 14일에 다시 전국을 강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날씨가 흐려지면서 14일 오전부터 제주도와 전남 지역을 시작으로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12일의 아침 기온은 서울 5도, 광주 11도 등 1~12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울산 11도 등 전국이 5~1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겨울에 이렇게 폭우가 쏟아지는 현상은 이례적이다. 그러므로 국민들은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특히 강원과 경북 동해안, 그리고 강원 영동 지역은 강우로 인한 홍수 피해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기상청의 유의보와 특보를 주시하고,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자.
강원닷컴 박선중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12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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