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기증관, 국보급 문화재와 미술품 전시를 위한 건립사업이 예타 통과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이 기증한 2만3000여점의 국보급 문화재와 미술품을 전시하기 위해 이건희 기증관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20일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와 예타 대상사업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건희 기증관 건립 사업은 총 사업비 1186억원을 투입하여 2028년까지 경복궁 인근 송현동에 기증관을 건설하고 국보급 문화재와 미술품 등 2만3000여점을 전시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경북궁과 국립현대미술관 등과의 연계를 통해 광화문 일대의 도심 문화관광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해대동첨단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물동량 수송을 위한 진입도로 개설사업과 국도 59호선 시설개선 및 일부 구간 4차로 확장사업 등 교통분야 2개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 그 외에도 경북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에서의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트 구축, 심뇌혈관 관련 국가 차원의 통합적·체계적 연구관리를 위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 지역의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읍·면단위(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도 예타를 통과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수도권 서북부의 한강 북쪽인 경기 고양시와 한강 남쪽인 경기 김포시·인천광역시를 연결하는 인천 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이 예타 대상에 선정되었다. 부산광역철도와 관련된 사업도 심의되었다.
이건희 기증관 건립 사업은 총 사업비 1186억원을 투입하여 2028년까지 경복궁 인근 송현동에 기증관을 건설하고 국보급 문화재와 미술품 등 2만3000여점을 전시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경북궁과 국립현대미술관 등과의 연계를 통해 광화문 일대의 도심 문화관광을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김해대동첨단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물동량 수송을 위한 진입도로 개설사업과 국도 59호선 시설개선 및 일부 구간 4차로 확장사업 등 교통분야 2개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 그 외에도 경북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에서의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트 구축, 심뇌혈관 관련 국가 차원의 통합적·체계적 연구관리를 위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 지역의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읍·면단위(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도 예타를 통과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한 수도권 서북부의 한강 북쪽인 경기 고양시와 한강 남쪽인 경기 김포시·인천광역시를 연결하는 인천 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이 예타 대상에 선정되었다. 부산광역철도와 관련된 사업도 심의되었다.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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