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핵추진잠수함 아나폴리스함, 제주해군기지에 입항
미국 LA급 핵추진잠수함(SSN) 아나폴리스함, 제주해군기지에 입항
미국의 LA급 핵추진잠수함(SSN)인 아나폴리스함이 24일 오전에 제주해군기지에 입항했다. 이는 미 전략핵잠수함(SSBN)인 켄터키함이 부산항을 떠난지 3일만인 상황이다.
해군은 이를 "작전임무 중 군수적재를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하면서 "한미 해군은 아나폴리스함 입항을 계기로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교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핵추진잠수함은 핵탄두를 장착한 전략핵잠수함(SSBN)과 재래식 탄두를 장착한 공격원자력잠수함(SSN)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입항한 아나폴리스함은 순항미사일 등을 탑재한 SSN이다. 다만, 과거의 냉전 시기에는 핵탄두 탑재형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장착하기도 했다.
아나폴리스함은 지난해 9월 동해공해상에서 한미일 연합 대잠수함 훈련에 참가한 적이 있다. 당시 한미일 해군은 아나폴리스함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탑재한 가상의 북한 잠수함으로 가정하고, 이를 탐지 및 추적하여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운용성을 확인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아나폴리스함의 입항은 한미 해군 협력을 강화하고 안보 유지를 위한 조치로 평가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교류활동도 예정되어 있으며, 한반도 안정과 지역 안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의 LA급 핵추진잠수함(SSN)인 아나폴리스함이 24일 오전에 제주해군기지에 입항했다. 이는 미 전략핵잠수함(SSBN)인 켄터키함이 부산항을 떠난지 3일만인 상황이다.
해군은 이를 "작전임무 중 군수적재를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하면서 "한미 해군은 아나폴리스함 입항을 계기로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교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핵추진잠수함은 핵탄두를 장착한 전략핵잠수함(SSBN)과 재래식 탄두를 장착한 공격원자력잠수함(SSN)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입항한 아나폴리스함은 순항미사일 등을 탑재한 SSN이다. 다만, 과거의 냉전 시기에는 핵탄두 탑재형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장착하기도 했다.
아나폴리스함은 지난해 9월 동해공해상에서 한미일 연합 대잠수함 훈련에 참가한 적이 있다. 당시 한미일 해군은 아나폴리스함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탑재한 가상의 북한 잠수함으로 가정하고, 이를 탐지 및 추적하여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운용성을 확인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아나폴리스함의 입항은 한미 해군 협력을 강화하고 안보 유지를 위한 조치로 평가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교류활동도 예정되어 있으며, 한반도 안정과 지역 안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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