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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 고향 주민들을 위해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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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277회 작성일 23-07-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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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 고향 경북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1억원 기부

가수 영탁이 고향 경북에서 발생한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19일에는 대한적집자사를 통해 영탁의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영탁은 "고향 경북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큰 슬픔을 느꼈다"며 "많은 추억이 깃든 곳인 만큼 고향 사람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또한,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자 하며,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십자에서 힘을 써달라"고 전했다.

영탁은 지난해 동해안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에도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원을 성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또한, 백혈병 환아를 돕기 위한 상금 또한 전액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당시에는 직접 헌혈에 참여하고 주변에도 적극 독려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바 있다. 가수 영탁의 팬클럽 또한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과 소외 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지속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18일 현재 경북, 충북 등 전국 10개 지사에서 1487명의 직원과 봉사자가 투입되어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쉘터 490동, 긴급구호품 2809세트, 비상식량 538세트, 생수 1만314병, 간식 및 생필품 1만1037개 등 총 2만5918점의 물자를 지원했다. 이동급식차량, 세탁차량, 샤워차량을 이용해 7956명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등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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