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선진국형 이재민 대책 마련…호텔이나 숙박시설 활용
경북도, 선진국형 이재민 대책 활용하여 생활 편의 제공
경북도 이철우 지사는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호텔이나 연수원 등 숙박시설을 적극 활용한 선진국형 이재민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최근 재해대책회의에서 "이재민들이 과거처럼 집단으로 모여 있는 형태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지사는 "텐트를 이용한 불편한 이재민 대책 대신, 호텔이나 여관, 모텔 등 선진국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용은 도에서 부담할 테니 시군에서는 비용 걱정 말고 진행하라"고도 지시했다. 이를 위해 도청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에 가서 시군과 협력하여 이재민들을 설득해 호텔이나 모텔, 여관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현재 524세대, 735명의 이재민들이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가장 피해가 큰 예천, 영주, 봉화, 문경 등 관계 시군과 함께 이재민들을 이주시키기 위해 호텔과 모텔, 연수원 등의 시설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북도는 지난 3월 울진 산불 당시에도 이재민들을 울진 덕구온천 관광호텔에 대거 이주시켜 생활하도록 지원한 바 있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도 재난 상황에 대비해 체육관이나 마을회관 등의 공공시설 이외에도 이동식 주택, 복지시설, 숙박시설 등을 활용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를 참고하여 이재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선진국형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출처: 해당 뉴스 기사]
경북도 이철우 지사는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호텔이나 연수원 등 숙박시설을 적극 활용한 선진국형 이재민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최근 재해대책회의에서 "이재민들이 과거처럼 집단으로 모여 있는 형태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지사는 "텐트를 이용한 불편한 이재민 대책 대신, 호텔이나 여관, 모텔 등 선진국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용은 도에서 부담할 테니 시군에서는 비용 걱정 말고 진행하라"고도 지시했다. 이를 위해 도청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에 가서 시군과 협력하여 이재민들을 설득해 호텔이나 모텔, 여관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현재 524세대, 735명의 이재민들이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가장 피해가 큰 예천, 영주, 봉화, 문경 등 관계 시군과 함께 이재민들을 이주시키기 위해 호텔과 모텔, 연수원 등의 시설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북도는 지난 3월 울진 산불 당시에도 이재민들을 울진 덕구온천 관광호텔에 대거 이주시켜 생활하도록 지원한 바 있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들도 재난 상황에 대비해 체육관이나 마을회관 등의 공공시설 이외에도 이동식 주택, 복지시설, 숙박시설 등을 활용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를 참고하여 이재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선진국형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출처: 해당 뉴스 기사]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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