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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서해상에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

북한이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합동참모본부는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전 4시께부터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동해상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지 3일 만의 사건이다.

한미 정보당국은 현재 미사일 세부 제원 등을 정밀 분석 중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북한은 지난 19일에도 동해상에서 SRBM 2발을 발사한 바 있다. 이러한 동향에 대해 국제사회는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는 지역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한국을 비롯한 인접 국가들은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며 강력한 대응태세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국제사회에서는 북한에 대한 압력을 지속하여 핵과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을 중단시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대북 제재의 철저한 이행이 필요하다.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은 국내외 안보 상황을 신중히 모니터링하고, 관련 국가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한국은 군사적으로 강력한 대응태세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북한과의 대화와 협상을 통해 긴장을 완화시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는 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2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