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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온과 함께 유명 해수욕장과 워터파크는 피서객 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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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305회 작성일 23-07-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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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인 지금, 전국적으로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유명한 해수욕장과 워터파크는 피서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피서객들은 해수욕을 즐기고 축제에 참여하며 여름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을 비롯해 부산시내 7개 해수욕장은 총 57만8000명의 피서객을 맞이했습니다. 또한 동해안 해수욕장과 경남 흑진주몽돌해변, 상주은모래비치, 남일대해수욕장, 인천 을왕리·왕산해수욕장에도 많은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오늘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뿐만 아니라 전국의 다양한 축제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왔습니다. 평창 더위사냥축제와 태백 해바라기축제는 물론, 인천 송도달빛공원과 강원 황지연못, 검룡소, 오로라파크 등도 여름 축제를 즐기려는 관광객으로 북적였습니다. 머드축제 역시 코로나 이후로는 처음으로 열려 많은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정남진물축제에서도 가족 단위로 바나나보트에 탑승해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피서객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제주도의 이호테우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 서귀포 표선해수욕장과 성산 모래갯벌에서도 다양한 축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인기 있는 물놀이 시설들은 일찍부터 오픈하여 긴 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용인 캐리비안베이의 인기 놀이기구에는 1시간을 넘게 기다리는 대기 줄이 생겼습니다. 시흥 웨이브파크, 김해 롯데워터파크, 천안 소노호텔앤리조트워터파크 등도 피서객들로 북적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전국적으로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습니다. 낮에는 최고기온이 더욱 높아지니 무리한 외출을 삼가해야 합니다. 건강을 위해 적절한 수분 섭취와 자기보호에 신경 써야 합니다.

여름 휴가를 즐기기 위해 해수욕장과 워터파크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안전과 즐거움을 기원합니다.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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