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을 위한 수산물 안전성 강화 및 어업인 지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경북도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도민과 어업인을 위해 경북 동해안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대응방안"을 수립했다. 이 방안에는 수산물 방사능 분석 강화와 확대, 수산물 안전 도민과의 소통 강화, 대국민 수산물 소비 활성화, 어업인 경영안정 지원, 어업인 피해 대책 중앙정부 건의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되어 있다.
경북도는 수산물 방사능 분석 강화와 확대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도내 연안 5개 시·군에 방사능 검사장비(감마핵종분석시스템)를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삼중수소 분석이 가능한 검사장비(베타핵종분석시스템)도 어업기술원에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수산물 안전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경북여성단체협의회, 2030녹색연합, 시군, 수협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는 "소비자와 전문가가 함께 알아보는 수산물 안전진단 세미나"를 오는 28일 포항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25일에는 수산물 안전 주부 모니터링단의 시료 채취와 검사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참관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경북도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하여 어업인에게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어업경영자금 이자 긴급 지원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가자미류, 양식 우럭, 강도다리 등 도내 주요 수산물을 정부 비축사업 품목으로 확대하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로부터의 피해에 대비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안전한 수산물 소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수산물 방사능 분석 강화와 확대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도내 연안 5개 시·군에 방사능 검사장비(감마핵종분석시스템)를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삼중수소 분석이 가능한 검사장비(베타핵종분석시스템)도 어업기술원에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수산물 안전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경북여성단체협의회, 2030녹색연합, 시군, 수협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는 "소비자와 전문가가 함께 알아보는 수산물 안전진단 세미나"를 오는 28일 포항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25일에는 수산물 안전 주부 모니터링단의 시료 채취와 검사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참관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경북도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하여 어업인에게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어업경영자금 이자 긴급 지원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가자미류, 양식 우럭, 강도다리 등 도내 주요 수산물을 정부 비축사업 품목으로 확대하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로부터의 피해에 대비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안전한 수산물 소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닷컴 박선중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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