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탄력 받아
울산도시철도 1호선,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 통과…개통이 가까워지다
울산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밝혀졌다.
울산시는 23일, 기획재정부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 타당성 재조사를 심의 의결했다고 전했다.
울산시는 2020년 12월, 기획재정부에 타당성 재조사를 신청하고 차량형식, 배차간격, 차량기지 위치 등 사업계획 변경을 통한 경제성 향상에 나섰으나 기대한 성과를 거두지 못해 통과가 불투명해 보였다.
하지만 이에 울산시장인 김두겸은 지난 14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분과위원회에 참석하여 정책성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광역시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2020년 기준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11.6%로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에 해당하며, 수소 배관이 도심까지 연결돼 수소 이동수단인 모빌리티를 구현할 수 있는 최적지임을 부각함으로써 통과를 이끌어냈다.
울산도시철도 1호선은 태화강역부터 신복로터리까지의 구간으로, 총 10.99㎞의 거리에 329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6년 착공하고 2029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로 수소트램을 도입하여 수소 기반의 또 다른 관광상품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무가선 체계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며 도시경관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와 태화강역의 동해선을 트램으로 이어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도심 상권의 활성화와 정주 여건의 변화는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이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며, 울산 시민들의 편리하고 향상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밝혀졌다.
울산시는 23일, 기획재정부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 타당성 재조사를 심의 의결했다고 전했다.
울산시는 2020년 12월, 기획재정부에 타당성 재조사를 신청하고 차량형식, 배차간격, 차량기지 위치 등 사업계획 변경을 통한 경제성 향상에 나섰으나 기대한 성과를 거두지 못해 통과가 불투명해 보였다.
하지만 이에 울산시장인 김두겸은 지난 14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분과위원회에 참석하여 정책성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광역시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2020년 기준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11.6%로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에 해당하며, 수소 배관이 도심까지 연결돼 수소 이동수단인 모빌리티를 구현할 수 있는 최적지임을 부각함으로써 통과를 이끌어냈다.
울산도시철도 1호선은 태화강역부터 신복로터리까지의 구간으로, 총 10.99㎞의 거리에 329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6년 착공하고 2029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로 수소트램을 도입하여 수소 기반의 또 다른 관광상품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무가선 체계의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며 도시경관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와 태화강역의 동해선을 트램으로 이어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도심 상권의 활성화와 정주 여건의 변화는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이 타당성 재조사 통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며, 울산 시민들의 편리하고 향상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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