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경북 동해안에서 밍크고래 불법 포획 혐의, 치밀한 작전 밝혀져

profile_image
작성자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313회 작성일 23-08-25 07:27
af4ee335a5f5203935654be22f5f46d5_1731576734_4653.gif
경북 동해안에서 밍크고래 불법 포획 사건, 무더기 검거 및 치밀한 작업 확인

경북 동해안에서 밍크고래를 불법으로 포획한 혐의를 받는 이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포획선에서 미리 고래를 해체하는 등 치밀한 계획을 펼쳤다.

지난 24일, 포항해양경찰서는 경북 동해안에서 밍크고래를 불법 포획한 혐의(수산업법 위반 등)로 55명을 붙잡아 이 중 13명을 구속하고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을 단속하기 위해 해경은 중부지방해경청과 협력하여 항공기를 투입하고 고래포획선 6척을 추적했으며, 이들이 불법으로 포획한 고래 17마리와 시가 16억원에 해당하는 물품을 몰수했다.

포획·운반·유통·판매책에 대한 증거 확보를 위해서는 휴대폰 포렌식과 포획선 항적 추적, 고래 혈흔 분석 등이 진행됐다. 경찰의 수사 결과에 따르면, 이 일당은 경북 동해안에서 고래를 포획하기 위해 작살 등 특수장비를 미리 준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포획선에서 고래를 해체하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 관계자는 "고래 포획에 사용된 포경선을 몰수하고 범죄 수익금 등을 환수하는 방안에 대해 검찰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통해 경북 동해안에서의 불법 고래포획 사태가 밝혀졌으며, 관련 인원들의 철저한 처벌과 함께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과 대책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었다.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25 07:27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주식회사 티컴스 | 대표 김호림 | 이메일 ceo@gangwon.com | 사업자 번호 301-87-03179
인터넷신문 등록 강원아 00371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23-강원춘천-0624호
[본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08 2F (전화 033-251-6695, 6696 | FAX 251-6697)
[제1디지털 공장]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06길 17 5F
[제2디지털 공장]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테라비즈 217
입금계좌번호 농협은행 301-0350-9762-11 예금주 티컴스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김호림

로그인
https://www.franchise-news.co.kr 여기IT슈 - 대한민국 트랜드 뉴스
TOP
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