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심야에 동해로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
북한, 심야에 탄도미사일 동해로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30일 심야, 탄도미사일이 동해로 발사됐음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 방위성도 "북한에서 탄도 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에 따라 탄도미사일 발사가 금지되어 있다. 이번 발사는 지난달 24일 심야에 동해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한 이후로 37일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지난달 24일 심야에는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탄도미사일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보이는 군사정찰위성 2차 발사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이번 북한의 도발은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한미연합 군사연습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27일 북한 해군사령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얼마 전, 미국과 일본, 대한민국의 깡패 우두머리들이 모여 3자 사이의 각종 합동군사연습을 정기화한다는 것을 공표하고 그 실행에 착수했다"고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안보협력 강화 등 한미일 협력의 획기적 진전에 위기의식을 드러낸 것"이라는 해석이 제시됐다.
합동참모본부는 30일 심야, 탄도미사일이 동해로 발사됐음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 방위성도 "북한에서 탄도 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에 따라 탄도미사일 발사가 금지되어 있다. 이번 발사는 지난달 24일 심야에 동해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한 이후로 37일 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지난달 24일 심야에는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탄도미사일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보이는 군사정찰위성 2차 발사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이번 북한의 도발은 이달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한미연합 군사연습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27일 북한 해군사령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얼마 전, 미국과 일본, 대한민국의 깡패 우두머리들이 모여 3자 사이의 각종 합동군사연습을 정기화한다는 것을 공표하고 그 실행에 착수했다"고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안보협력 강화 등 한미일 협력의 획기적 진전에 위기의식을 드러낸 것"이라는 해석이 제시됐다.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3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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