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시, 한전과 업무협약 체결하고 상생 협력 추진
경기 하남시, 한전과 협력하여 500kV 동해안-동서울 HVDC 건설사업 추진
하남시는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함께 500kV 동해안-동서울 초고압직류송전(HVDC) 건설사업에 대한 상호 이해증진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동해안 대규모 발전력(17.9GW) 수도권 전송을 위한 하남시의 협조와 감일 변전소 지역주민과 도심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한전의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하남시는 수도권과 한강변에 위치해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 보호구역 등 강력한 규제를 받고 있어 발전이 제한적이며 자급자족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또한 국가기반시설인 345kV 동서울 전력소와 74개의 송전탑으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 전자파 및 소음피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도시 주택가격 하락 등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부시장, 김태옥 한전 부사장, 시 교통건설국장, 한전 신송전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하남시장은 "국가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앞으로 환경개선 사업 등 특별지원사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전 부사장인 김태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하남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하남시는 한전과 상생 협의체를 구성하여 업무추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해안-동서울 HVDC 건설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함께 도심 주변 환경개선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루어나갈 것이다.
하남시는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와 함께 500kV 동해안-동서울 초고압직류송전(HVDC) 건설사업에 대한 상호 이해증진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동해안 대규모 발전력(17.9GW) 수도권 전송을 위한 하남시의 협조와 감일 변전소 지역주민과 도심 주변 환경개선을 위한 한전의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하남시는 수도권과 한강변에 위치해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 보호구역 등 강력한 규제를 받고 있어 발전이 제한적이며 자급자족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또한 국가기반시설인 345kV 동서울 전력소와 74개의 송전탑으로 인해 도시미관 저해, 전자파 및 소음피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도시 주택가격 하락 등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부시장, 김태옥 한전 부사장, 시 교통건설국장, 한전 신송전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하남시장은 "국가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앞으로 환경개선 사업 등 특별지원사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전 부사장인 김태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하남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 하남시는 한전과 상생 협의체를 구성하여 업무추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동해안-동서울 HVDC 건설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함께 도심 주변 환경개선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루어나갈 것이다.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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