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NLL 인근에서 북한 선박 10일째 표류, 군 당국 인도적 지원 완료
동해 NLL(북방한계선) 인근에서 북한 선박이 열흘째 표류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군 당국은 이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마치고 북한 측에도 해당 사항을 전달했습니다.
2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오후 2시16분쯤 동해 제진 동방 200㎞, NLL 이북 약 3㎞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미상 선박을 발견하여 경비함을 급파하였습니다.
합참은 "미상 선박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것을 시각으로 확인하였으며, 이에 북한 선박으로 확인하였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북한 선박에는 열흘 동안 표류하고 있는 선원들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북한 선박 탑승자들은 식수와 식량 지원을 요청하였고, 합참은 인도적인 측면에서 지원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합참은 유엔사령부 및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북한 측에도 조난된 선박을 구조할 수 있도록 상황을 전파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통보하였습니다.
2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오후 2시16분쯤 동해 제진 동방 200㎞, NLL 이북 약 3㎞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미상 선박을 발견하여 경비함을 급파하였습니다.
합참은 "미상 선박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것을 시각으로 확인하였으며, 이에 북한 선박으로 확인하였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북한 선박에는 열흘 동안 표류하고 있는 선원들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북한 선박 탑승자들은 식수와 식량 지원을 요청하였고, 합참은 인도적인 측면에서 지원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합참은 유엔사령부 및 국제상선통신망을 통해 북한 측에도 조난된 선박을 구조할 수 있도록 상황을 전파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통보하였습니다.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2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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