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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휘문고 출신 김휘건 투수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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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박인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218회 작성일 23-09-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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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는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김휘건을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선택했다. 18세인 김휘건은 휘문고에서 고등학교 3학년 때 전학해온 주목할만한 강속구 투수이다.

김휘건은 시속 152km의 빠른 강속구를 던지며 장현석(마산용마고, LA 다저스 입단)과 이찬솔(서울고, 보스턴 입단)과 함께 미국으로 진출하는 구속을 자랑한다. 올해 9경기에서 34이닝을 던져 2.12의 평균자책점과 48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4사구는 21개로 많지만, 피안타 개수를 17개로 억제하여 출루를 막아냈다.

NC 단장인 임선남은 김휘건을 "우수한 신체조건과 운동신경, 폭발적인 구위를 가진 특급 선발 자원"으로 평가했다. 김휘건은 NC 유니폼을 입은 후 "NC가 주신 사랑을 천 배로 돌려드리겠다. NC를 위해 제 오른팔을 바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그는 "창원에서 태어나 NC를 보며 야구를 했다"며 이번 생활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강 감독은 "시속 150km를 넘는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라며 김휘건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또한 그의 부모님은 운동선수 출신으로, 특히 모친은 농구윤선수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이로써 김휘건은 생활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김휘건은 훌륭한 투수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휘문고 출신으로서 야구 인재의 끓어오르는 창원에서 많은 기대를 받을 것이다. NC 다이노스는 김휘건을 통해 강력한 선발 자원을 얻었으며, 앞으로 그의 성장과 활약에 많은 주목이 기대된다.

강원닷컴 박인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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