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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광주에서 개최된 전국 어울림 한마당 배구대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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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204회 작성일 23-09-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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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페퍼저축은행컵 전국 어울림 한마당 배구대회, 깊은 유대감 형성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2년 전 광주광역시로 연고를 이전한 이후, 지역민들과 한층 더 가까워져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5일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2023 페퍼저축은행컵 전국 어울림 한마당 배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배구대회는 생활체육동호인 배구, 유소년 배구, 장애인 좌식 배구 등 다양한 부문을 활성화하고 각 팀 간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페퍼저축은행이 지난해부터 후원해왔다. 이번 대회는 광주배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주관한 행사로써,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진행되었다. 대회는 페퍼저축은행의 홈구장인 페퍼스타디움, 빛고을체육관,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등 3곳에서 개최되었으며, 생활체육 동호인클럽 58팀과 장애인 30팀 등 총 1070여 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3일 개회식에는 페퍼저축은행 단장인 김동언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선수단 사인회를 진행하였으며, 대회 참가 선수들과 함께 직접 연습하고 볼리트리버로 자원해 원활하고 즐거운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팀 티셔츠 등 구단 기념품을 제공하였다.

페퍼저축은행에서 현장 봉사에 참여한 오지영은 "참가자들이 배구를 통해 건강하게 화합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받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배구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느낄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클럽3부에서는 위드신이, 여자클럽3부에서는 보성투게더가, 실버부에서는 순천실버가, 남자유소년부에서는 운암중이, 여자유소년부에서는 송광중이, 좌식 남자부에서는 춘천시 좌식배구가 각 부문의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다.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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