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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추운 겨울, 강아지에게 어떻게 보살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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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451회 작성일 24-01-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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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오늘보다 2~8도 정도 낮아지는 차가운 날씨로 예상됩니다. 최저 기온은 영하 13도이며, 낮 최고 기온은 0도에서 9도 사이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도, 인천이 -7도, 춘천이 -8도, 강릉이 -2도, 대전이 -7도, 대구가 -5도, 전주가 -4도, 광주가 -3도, 부산은 0도, 제주는 4도입니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이 1도, 인천이 0도, 춘천이 3도, 강릉이 7도, 대전이 4도, 대구가 6도, 전주가 4도, 광주가 5도, 부산이 8도, 제주가 7도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추위 속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은 걱정이 깊어집니다. 일부 개들은 외출 시 실외에서만 배변하고, 산책을 하기 위해 주인에게 설명하는 것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눈을 마주치면 마음이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영하의 날씨에서 반려견과 산책하는 것은 안전한 걸까요? 몇 도를 기준으로 삼아야 할까요? 수의사인 윤샘의 강아지 상담소 유튜브 채널에서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가 추위를 느끼는 정도는 털의 상태와 신체 사이즈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마치 러시아 사람들이 한국 겨울을 따뜻하게 느끼거나 필리핀 사람들이 한국 겨울을 까다롭게 느끼는 것과 같다고 윤샘은 설명합니다.

하지만 모든 강아지가 추위를 느끼며,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합니다. 따라서 외부 활동 시 보온이 필요한 온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미국 터프츠 수의과 대학에서 제시한 추운 날씨 안전 지표 및 가이드라인을 따라야 합니다.

소형견은 영하 4도 이하에서 추위를 느끼기 시작하므로 외출 시 보온 방안을 강구해야 합니다. 영하 6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대형견도 추위를 느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뜻한 옷을 입히거나 외투나 신발 등을 착용시키는 등의 보온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추운 날씨에서는 외출 시 보온에 신경써야 합니다. 강아지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날씨에 따라 외출 시간이나 산책을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상황에 맞게 적절한 보온 조치를 취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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