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병사 휴가 보장법 추진
더불어민주당, 병사 휴가 보장법 추진…군 병사들의 휴가에 휴일 포함 안될 것
더불어민주당은 4일 군 병사들의 휴가에 휴일을 포함하지 않도록 하는 병사 휴가 보장법을 추진한다. 이는 군 장병들의 처우 개선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앞서 국민의힘의 예비군 학습권·이동권 보장에 대한 대응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군 장병 휴가불평등 문제개선 관련 간담회를 열었으며, "병사 휴가 보장법이란 이름으로 제도 개선을 통해 인생의 단 한 시간이라도, 또는 하루 이틀이라도 손해 봤다,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해보려고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젊은 청춘 시절을 국가를 위해 의무적으로 희생하는 청년들에게는 하루 이틀뿐만 아니라 단 한 시간도 정말 소중한 시간"이라며 "민주당에서 입대 예정이거나, 입대한 군 장병들이 억울한 생각이 들지 않도록 공평하게 처우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 국방위원회 야당 간사인 4성 장군 출신 김병주 의원은 "국군 장병들에게는 국방의 의무라는 명목하에 무한 헌신과 무한 희생만을 요구해 왔다"며 "이제는 국가와 국민이 할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처우는 유지해야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전에 민주당 의원이 법안을 발의한 상태이므로, 당 지도부는 해당 의원의 법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으로 제안된 내용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4일 군 병사들의 휴가에 휴일을 포함하지 않도록 하는 병사 휴가 보장법을 추진한다. 이는 군 장병들의 처우 개선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앞서 국민의힘의 예비군 학습권·이동권 보장에 대한 대응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군 장병 휴가불평등 문제개선 관련 간담회를 열었으며, "병사 휴가 보장법이란 이름으로 제도 개선을 통해 인생의 단 한 시간이라도, 또는 하루 이틀이라도 손해 봤다,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해보려고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젊은 청춘 시절을 국가를 위해 의무적으로 희생하는 청년들에게는 하루 이틀뿐만 아니라 단 한 시간도 정말 소중한 시간"이라며 "민주당에서 입대 예정이거나, 입대한 군 장병들이 억울한 생각이 들지 않도록 공평하게 처우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 국방위원회 야당 간사인 4성 장군 출신 김병주 의원은 "국군 장병들에게는 국방의 의무라는 명목하에 무한 헌신과 무한 희생만을 요구해 왔다"며 "이제는 국가와 국민이 할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처우는 유지해야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전에 민주당 의원이 법안을 발의한 상태이므로, 당 지도부는 해당 의원의 법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으로 제안된 내용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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